영국 할로윈 즐기기 | Whitby 소도시 당일치기 [Oct.28.23]

당일치기로 Whitby를 다녀왔다.

중국 친구들이 가자 해서 Why not 하고 갔다.

여긴 또 어떻게 찾은 건지 ,,, ㅋㅋㅋㅋㅋ 

핼러윈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가보니깐 이해는 갔다.

 

 

가는 길을 찾아보니깐 맨체스터에서 기차 여러 번 갈아타서 4시간 반? 정도 걸린다 ㅋㅋㅋㅋ,,

그래서 3명에서 택시 하루 빌렸다. 인당 60파운드 정도 나온 듯.

나름 나쁜 초이스는 아닌 것 같다.

차로 가면 두 시간 정도 걸린다.

 

 

Whitby는 "요크셔주의 도시" 중 하나다. 

 

 

다시 가라 하면 갈 것인가? 

두 번 가진 않을 듯 ㅋㅋㅋㅋ,,, 

구글 위치 보니깐 더럼이나 뉴캐슬 하고도 가까웠다. 

 

 

다음에 진짜 다시 간다면? 

더럼에서 좀 더 있다가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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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Oct.28.23]

12:00 Meeting

14:00 Saltburn-by-the Sea 

16:30 Whitby

22:0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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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ltburn-by-the Sea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https://maps.app.goo.gl/sy4gEmVSDPDxuZUn8

Tomahawk Steakhouse Saltburn · Saltburn Rd, Saltburn-by-the-Sea TS12 1NY 영국

 

 

10월이라, 점점 추워지고 있었다. 

이 날씨에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다. 

Saltburn 생각보다 이쁘다. 

모래도 곱고 하는 걸 보니 여름 휴양지로 좋을듯하다. 

 

 

10월에 서핑하는 사람들

Saltburn sea

 

 

나름 이쁘다. 

도착해서 밥 뭐 먹지 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우리 친구들 핼러윈이라고 힘껏 분장하셨다. 

친구 이날 콘셉트는 블랙스완이라고 한다 ^^^^^^

 

 

Saltburn sea restaurant

 

스테이크 집에 갔다. 

고기보다 저 Mash Potato가 진짜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ㅎ,,ㅎ 

 

근처에 Fish & Chips 집이 있는데 줄을 엄청 섰다.

다음에 간다면 Fish& Chips 먹어보고 싶다.

영국 온 지 일 년이 넘도록 아직 안 먹어봤다 ㅋㅋㅋㅋ. 

 

친구들한테 가자고 하면 왜 먹어 그걸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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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hitby

https://maps.app.goo.gl/i58M6tBbx2SdjRen8

휘트비 · 영국

 

 

맨날 이런 지는 모르겠는데

이 맘쯤에 온다면? 

주차가 아주 어렵다. 

 

사실 진입도 어려움. 

 

이건 분명히 일 차선 도로 같은데

양쪽에서 차가 들어온다. 

 

진짜 신기하게 운전함. 

 

도보에다가 차 대고 

(도보블록을 차로 올라갔다가)

반대편 차 지나가면 다시 간다. 

 

웬만하면,,,,

운전하면 큰일 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 나올거같은 곳

 

 

 

도착한 주차장에서 얼마 안 걸리는 곳에 휘트비 아비라고 있다.

귀신 나올 거 같이 생겼다. 

 

"도심이 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한 이 유적은

최초로 알려진 영국 시인 캐드먼이 살았던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BEp7xiXwK6H7jRGH9

휘트비 애비 · Abbey Ln, Whitby YO22 4JT 영국

 

휘트비 무덤

 

 

 

오면 이런 무덤이 있다. 

무덤 근처엔 교회도 있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 때문에 여길 오는군 했다.

 

중국인 영국인 가릴 거 없이 다들 코스튬 분장하고 오신다.

 

해골, 마녀, 뱀파이어 등등등 다 본듯하다. 

 

 

https://maps.app.goo.gl/64BKngHyLabdoMie8

Church of St Mary · Abbey Plain, Whitby YO22 4JR 영국

 

https://maps.app.goo.gl/T16eLdEVJiPPGMLTA

199 Steps · 휘트비 Whitby YO22 4DE 영국

휘트니 무덤 근처 교회

 

 

 

무덤에서 좀만 더 가면 전망을 볼 수 있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다 보인다. 

 

밑에로 내려가려면 계단을 열심히 타야 한다. ㅎ

 

휘트니 마을 전경

 

 

199 계단인가를 내려가면 마을이 나온다.

 

핼러윈 시즌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마녀 모자인가 쓴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친구가 그거에 꽂혀서 사고 싶다고 했다. 

 

그거 찾으러 방방 곳곳 다녔다 ㅋㅋㅋㅋ,,, 

 

 

마을에 사람 많죠?

 

건물도 이렇게 꾸며놓는다.

 

 

 

핼러윈답게 건물도 전체적으로 핼러윈 분위기를 냈다. 

 

여기 문화 중 하나인가 싶었던 건

코스튬 잘 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가서 Can I take a picture with you? 하고 같이 사진 찍는다. 

 

진짜 잘한 사람은 줄도 서있는다 ㅋㅋㅋㅋㅋ. 

 

 

 

 

 

여기가 Fish & Chips가 유명하긴 하다. 

 

음식점마다 주 메뉴가 Fish & Chips였다. 

 

 

 

저녁엔 여기 들어가려고 줄 서있는다. 

우린 집에 갈 시간이 돼서 패스!

 

밤에 위트비

 

아무튼 이뻤다. 

그래도 핼러윈은,,,

내 취향은 아닌듯하다 ㅋㅋㅋㅋㅋ,,, 

 

 

어렸을 때보다 그렇게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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