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크리스마스 마켓 | Birmingham [Nov 18. 23 - Nov 20. 23]

파운데이션 동기랑 같이 버밍엄에 갔다. 

맨체스터가 런던 다음으로 큰 줄 알았는데

버밍엄이 두번째로 큰 도시였다. ㅋㅋㅋㅋ

 

진짜 꽤 컸다. 

 

일주일 전에 울버헴튼전 갔을 때

옆자리에 계신 분이 "크리스마스 마켓은

버밍엄이 제일 이쁘다"고 하신게 기억이 나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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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에 보는 크리스마스 마켓

낮에 봐도 이쁘게 생겼다. 

주말쯤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다.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으로 연듯했다. 

 

맥주나 소시지 이런걸 많이 팔았다. 

 

버밍엄 크리스마스 마켓

버밍엄 크리스마스 마켓

 

 

2. 일식집 

스키야끼

 

스시

오꼬노미야끼

 

일본에서 먹던거 보다 맛있었다. 

스키야끼랑 오꼬노미야끼 진짜 맛있다.

 

 

 

3. 버밍엄 시내 

버밍엄

버밍엄

버밍엄

 

 

4. 밤에 크리스마스 마켓

낮보다 훨씬 예쁘다. 

왜 여기 오라는지 알거같다. 

 

저 분수 옆에 계단에 앉아있으면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다. 

 

밤에 크리스마스 마켓

 

되게 크게 잘 되어있다. 

이번 2학년은 프랑스나 스페인가서도

크리스마스마켓 구경을 했는데

 

어딜 가든 버밍엄과 비교할 수없다. 

 

사람이 많아서 타진 못했지만

스케이트장, 관람차, 놀이기구 같은것도 있다. 

밤에 크리스마스 마켓

 

 

5. 버밍엄 대학교 

 

대학교 근처에 엄청 큰 한국 슈퍼마켓이 있다. 

맨체스터 오세요보다 크다. 

 

크고 훨-씬 저렴하고 족발도 팔고 반찬도 많다. 

 

다음에 여기오면 큰 케리어 챙겨서 

사고 싶은거 사서 갈듯하다. 

 

 

여기 살면 진짜 한국 생각 하나도 안날듯. 

 

물론 지금도 안든다. ㅋㅋㅋㅋㅋ

 

미국에 있을 때와 다르게

한국음식을 잘 먹어서 그런지

전혀 생각이 안난다. 

 

버밍엄 대학교

버밍엄 대학교

 

 

밤에 학교 구경하면서 느낀건데

학교도 좋아보인다,,, 

 

이게 대학이지 했다. 

 

맨체스터는 캠퍼스가 시티 전체에 퍼져있다라고 하면

버밍엄은 한 곳에 모여있어서 

좀 더 대학교 온거같은 느낌이다. 

 

 

버밍엄 대학교

 

베이글팩토리 두 번 먹음

 

딱 이 여행 끝나고 시험공부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2학년 리딩위크는 유럽여행 안한 대신

소도시 열심히 주말마다 돌아다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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